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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위방본

    민위방본
    ‘실천적 싱크탱크’로서 지역리더들과 함께 지역의 이슈와 정책과제･실천과제에 대한 분석 글과 연구보고, 정책 및 실천 동향을 정리해 반년간지 『민위방본』과 매월 온라인 리포트 「민위방본」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민위방본』은 ‘백성(民)은 나라의 근본(根本)’을 제호로 합니다. 지역재단은 지역·주민·지역리더와 함께 ‘민위방본’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리포트 90] ‘도농융합상생’의 기본구상과 대응전략(황영모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 작성일2022/02/07 13:05
    • 조회 714
    목차

    Ⅰ. 도농융합상생에 주목하는 이유
    Ⅱ. 도시‧농촌 융합상생 배경과 논의
    Ⅲ. 도농융합상생의 개념과 기본구상
    Ⅳ. 도농융합상생의 대응과 핵심전략

    요약

    ❍ 농촌만을 대상으로 하는 대책을 넘어 사회발전 과정에 주목하는 인식에 기반하여 ‘도시와 농촌의 상생’이라는 해법으로 시도·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 ‘도농융합상생’은 ‘농촌과 도시가 서로의 필요에 근거해 현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관계(망)’를 통해 ‘공동선(이익)’을 구현해나가는 영역과 공간에서 이뤄지는 활동’이다.

    ❍ [전략 1] 농촌마을 혁신 방안으로 ‘마을 만들기 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민의 농촌 어메니티 자원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는 마을 만들기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 [전략 2] 생활돌봄 체계를 마련하여 농촌생활의 ‘돌봄과 서비스’를 구체적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귀농·귀촌 등 청년이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와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 [전략 3] 로컬푸드는 도농융합의 대표 매개로 직매장 중심 방식을 넘어 도시지역에서 ‘먹거리를 통한 돌봄·치유활동’의 거점화를 늘려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추진한다.

    ❍ [전략 4] 혁신활동을 담당할 주체를 얼마나 확보·유지하느냐가 관건이므로, 지식·기술·전문역량을 가진 ‘청년들의 활동’ 거점 구축과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 [전략 5] 농촌지역에 필요한 일자리와 일거리를 매개로 도시지역의 인력이 상시적으로 농촌사회와 결합하는 ‘농촌사회 일자리·일거리 지원체계’ 운영·강화를 추진한다.

    ❍ [전략 6] 도시-농촌 융합을 위한 다양한 형태·방식의 활동을 위해서 도시의 수요와 농촌의 필요를 통합적으로 연결하는 ‘O2O 방식의 지원 플랫폼’의 운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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