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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사람'

    2021 균형발전 정책 박람회 ‘농산어촌과 도시상생’ 섹션 참여
    • 작성일2021/11/01 19:44
    • 조회 391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1 균형발전 정책박람회’에 (재)지역재단이 ‘농산어촌과 도시생생’ 섹션(세미나)에 참여했다.
    ‘2021 균형발전 정책박람회’는 지역 균형발전 정책의 성과와 비전 공유를 통해 ‘지역이 강한 나라,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드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과 지방이 골고루 잘사는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현 정부의 정책성과를 종합하고,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수립을 위해 진행됐다.

    (재)지역재단은 이번 박람회 가운데 ‘농산어촌과 도시상생’ 섹션에 한국농촌사회학회,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단국대 지역연구소와 함께 참여해 세미나(온라인)를 진행했다.
    이날 ‘농산어촌과 도시상생’ 세미나는 ▲농산어촌 세션과 ▲소지역생활권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농산어촌 세션 주제는 ‘농산어촌정책의 성과와 재구성방안(도농상생 및 농어촌주민수당을 중심으로)’로 진행됐다. 이 세션에는 이창한 지역재단 기획이사가 ‘도농상생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송원규 농촌사회학회 박사가 ‘농산어촌 정책의 문제점과 농어촌주민수당의 도입방안’을 각각 발제했다.
    이어 소지역생활권 세션은 ‘소지역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의 과제와 민-민네트워크 강화방안’을 주제로 열렸으며, 구자인 마을연구소 일소공도 소장이 ‘균형발전과 지역주체의 네트워크’를 주제로 발제, 각 소지역별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종합세션으로 ‘연대와 협력, 자치에 기반한 새로운 농촌정책의 추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박경 지역재단 이사장이 ‘한국농산어촌정책의 혁신방향과 과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