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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3월 28일(월)
    • 작성일2022/03/28 13:52
    • 조회 400
    자립자치, 도농상생의 지역공동체를 향하여

    올해 전국지역리더대회는 10월 초순 충북 괴산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0049월 전북 진안에서 1회 대회(‘지역발전의 주체, 누구인가’) 이후 19회째를 맞이합니다.
    10년 전 9회 대회는 717-1923일로 제주에서 자립자치, 도농상생의 지역공동체를 향하여를 대주제로 가졌네요.

    “‘지역에서 희망을!’ 오늘 뜻 깊은 제9회 전국지역리더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리더들은, 우리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고, 우리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이번 대회의 주제인,자립자치, 도농상생의 지역공동체를 향하여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시대적 과제입니다.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는, 지역 스스로의 자립과 자치, 농촌과 도시 간의 교류와 상생, 산업과 산업 간의 공생, 마을단위로부터의 공동체 회복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성패는, 주민 간의 교류와 연대, 협동과 자치에 달려있음을 확신합니다.
    우리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리더로서, 지역의 희망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보다 나은 지역의 창조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각 지역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며 연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9회 대회 선언문에서
    )

    10년 전 대회를 마치며 다함께 결의한 선언문의 다짐이 현재도 여전한 우리의, 지역리더의 결의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아니면 10년 전 같이 23일로 전국 각지의 지역리더들이 일상의 수고를 위로하고 활동을 서로 격려하며 내일을 함께 꿈꾸는 의 대동한마당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내년 20주년 2023년 대회에는 그런 날을 다함께 기약해봅니다.
    -허헌중 상임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