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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심포지엄

    창립20주년 기념 및 지역리더 후원의 밤 “지역리더와 함께 지방과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개척!”
    • 작성일2024/03/28 14:18
    • 조회 228
    지역재단 창립20주년 기념 및 지역리더 후원의 밤 성황
    "지역리더와 함께 지방과 농어촌의 새로운 미래개척!” 슬로건 제시
    순환과 공생을 위한 지역연구, 지역활동 지원에 집중 계획



    올해 창립20주년을 맞은 지역재단이 지난 3월 21일(목) 오후 4시부터 서울 양재동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창립20주년 기념 및 지역리더 후원의 밤’을 열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 20년간 지역재단과 함께 걸어온 전국의 지역리더 250여명이 자리하는 성황을 이뤘고, 지역재단은 지난 20년을 회고하고, 앞으로의 20년을 기약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4년간 지역재단을 이끌어온 박 경 이사장과 신임 허헌중 이사장의 이취임식이 진행됐고, 허헌중 신임 이사장은 인사말로 “앞으로의 20년 지역리더와 함께 지역과 지역리더에 도움이 되는 재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현장을 찾은 지역리더를 대표해 정영일 지역재단 명예이사장, 권옥자 한살림연합 상임대표, 김상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회장, 양옥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이 차례로 지역재단의 20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20년을 기대하는 축사를 전했다.




    이후,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20년간 달려온 지역재단의 활동과 앞으로의 20년을 기약하는 영상이 상영됐고(영상은 지역재단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강은일 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의 해금연주가 진행됐다.
    지역재단은 영상을 통해 향후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실천적 네트워크 역할 강화, 지역리더 발굴과 네크워크 활성화에 주력하고, 이를 위해 지역리더 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리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전국지역리더대회는 자체 재원으로 1박 2일의 전국활동가대회 성격으로 전환,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이날 지역재단의 20년을 그려가며, 전망과 바람을 전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2021년 전국 8도 18개 시군을 행진했던 ‘국민총행복과 농산어촌개벽대행진’으로 재단과 인연을 맺은 철학가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함께 자리한 가운데 지역재단을 창립했던 박진도 상임고문과 ‘농민·지역과 함께, 시대와 더불어’를 주제로 한 바람을 전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었다.



    이후 지역의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리더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진행됐고, 지난 20년간 지역재단의 든든한 후원자로 지역 희망지기 역할을 해온 분들에게 감사패도 전달했다. 또한 앞으로의 20년 ‘지역리더가 지역재단에게, 지역재단이 지역리더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선언 낭독과 참석자들이 지역 변화를 위해 희망하는 메시지를 작성한 플랜카드를 펼쳐보이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이날 지역재단은 현장 참석자들에게 20년의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이 담긴 지역재단 20년 백서(백서 바로가기)와 최근 발간한 2종의 책 『강요된 소멸-국민총행복을 위한 지역재생의 길』, 『지역리더의 유쾌한 반란-박진도가 만난 13인의 지역의 바꾸는 사람들』을 제공했다. 2종의 책은 온라인 서점(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에서 별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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