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위방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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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적 싱크탱크’로서 지역리더들과 함께 지역의 이슈와 정책과제・실천과제에 대한 분석 글과 연구보고, 정책 및 실천 동향을 정리해 반년간지 『민위방본』과 매월 온라인 리포트 「민위방본」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민위방본』은 ‘백성(民)은 나라의 근본(根本)’을 제호로 합니다. 지역재단은 지역·주민·지역리더와 함께 ‘민위방본’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리포트 68] ‘농업협동조합의 조합장답게’, 농협조합장 정명회(正名會)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이지웅 지역재단 정책연구팀장, 정명회 사무국장)
- 작성일2020/08/25 10:11
- 조회 974
정명회는 농협이 협동조합답게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일해야 한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조합장 모임으로 2014년 2월 출범했다.
이들은 당면한 위기가 농협이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포럼, 세미나, 교육, 연구, 개혁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한다.
1기(2014~15년)는 활동 전개를 통하여 기반을 잡아가는 시기였으나 농협중앙회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회원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2기(2016~17년)는 교육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성과를 냈지만 농협중앙회의 견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활동력이 정체되는 시기였다.
2019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개혁적 성향의 조합장이 선출되었고, 사무국장 임명으로 사무국 체제가 안정되었으며, 박진도 자문위원이 대통령 직속 농특위 위원장에 임명되어 정명회 활동에 우호적인 조건이 형성되면서 회원이 증가하였다.
2020년에는 지난 활동을 바탕으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정명회 운영이 더 체계화되었다. 특히 회원에게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농협중앙회 개혁 부문에 비해 부족했던 지역농협 발전 부문에 역량을 더 집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두번째 첨부파일(본문)으로 만나보세요.
이들은 당면한 위기가 농협이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상실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포럼, 세미나, 교육, 연구, 개혁 활동을 전개해나가기로 한다.
1기(2014~15년)는 활동 전개를 통하여 기반을 잡아가는 시기였으나 농협중앙회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회원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2기(2016~17년)는 교육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성과를 냈지만 농협중앙회의 견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전체적으로 활동력이 정체되는 시기였다.
2019년 전국동시조합장선거로 개혁적 성향의 조합장이 선출되었고, 사무국장 임명으로 사무국 체제가 안정되었으며, 박진도 자문위원이 대통령 직속 농특위 위원장에 임명되어 정명회 활동에 우호적인 조건이 형성되면서 회원이 증가하였다.
2020년에는 지난 활동을 바탕으로 비전과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정명회 운영이 더 체계화되었다. 특히 회원에게 실효성 있는 활동을 위해 농협중앙회 개혁 부문에 비해 부족했던 지역농협 발전 부문에 역량을 더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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