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쌀 산업 연구포럼 진행
- 작성일2021/09/24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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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역재단이 용역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연천쌀산업연구포럼은 연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방안 수립 연구의 핵심활동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총5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서 연천군의 쌀 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되고 있다.
포럼에는 연천군의회 이영해 부의장을 비롯하여, 서희정, 박충식 군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행정의 쌀 산업 담당부서와 연천군 관내 3개 지역 농협, 그리고 생산자 단체 등이며, 민관과 농협이 함께 참가하는 거버넌스 구조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언 연천군 내에서 쌀 산업과 관련한 협의할 수 있는 조직이 없었으나 이번 연구포럼을 통해 각 단체와 조직별 입장을 서로 살피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성원 사이에 만족도가 높다. 이 같은 거버넌스 조직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모두가 희망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를 소기의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9월까지 총 4회차 회의가 진행되었으며 5차 회의는 10월 중 연천군 쌀산업 발전방안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토대로 연천군 쌀산업 관계자들과의 종합토론회를 거쳐 연천쌀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최종적으로 도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