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착한' 먹을거리, 과연 착하기만 할까?" 세상을 바꾸는 '식탁 혁명', 로컬푸드 <7>
- 작성일2007/09/26 10:34
- 조회 562
"'착한' 먹을거리, 과연 착하기만 할까?"
세상을 바꾸는 '식탁 혁명', 로컬푸드 <7>
브라이튼(Brighton), 영국 런던의 워털루 역에서 남쪽으로 1시간 동안 열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이곳에는 런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동성애자 공동체가 있다. '자유'가 온 도시를 휘감고 있는 탓인지 예술가들은 이곳을 "제일 살고 싶은 도시"로 꼽는다.
이 브라이튼의 시내 한 복판에는 '인피니티푸드(Infinity Foods)'라는 큰 상점이 있다. 이곳에는 유기 농업으로 생산된 지역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페어 트레이드(fair trade)'라고 불리는 '공정 무역'을 통해 거래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이곳은 평일 오후에도 장바구니를 들고 먹을거리를 사는 이들로 붐볐다.
상점에는 '페어 트레이드' 라벨이 붙은 바나나, 파인애플뿐만 아니라 꿀, 커피, 초콜릿, 차 등이 소비자의 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처럼 영국에서 공정 무역을 통해 거래되는 상품은 2007년 현재 약 2000가지나 된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최근 4년간 연 40%씩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세인즈베리, 테스코와 같은 대형 할인점에서도 공정 무역 바나나와 같은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출처 - 프레시안
자세한 기사 보기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34506
세상을 바꾸는 '식탁 혁명', 로컬푸드 <7>
브라이튼(Brighton), 영국 런던의 워털루 역에서 남쪽으로 1시간 동안 열차를 타고 가면 나오는 아름다운 해안 도시. 이곳에는 런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동성애자 공동체가 있다. '자유'가 온 도시를 휘감고 있는 탓인지 예술가들은 이곳을 "제일 살고 싶은 도시"로 꼽는다.
이 브라이튼의 시내 한 복판에는 '인피니티푸드(Infinity Foods)'라는 큰 상점이 있다. 이곳에는 유기 농업으로 생산된 지역 먹을거리뿐만 아니라 '페어 트레이드(fair trade)'라고 불리는 '공정 무역'을 통해 거래된 먹을거리를 판매한다. 이곳은 평일 오후에도 장바구니를 들고 먹을거리를 사는 이들로 붐볐다.
상점에는 '페어 트레이드' 라벨이 붙은 바나나, 파인애플뿐만 아니라 꿀, 커피, 초콜릿, 차 등이 소비자의 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처럼 영국에서 공정 무역을 통해 거래되는 상품은 2007년 현재 약 2000가지나 된다. 성장세도 가파르다. 최근 4년간 연 40%씩 비약적으로 성장했다. 세인즈베리, 테스코와 같은 대형 할인점에서도 공정 무역 바나나와 같은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출처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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