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지역리더들] 7. 영광 여민동락공동체
- 작성일2020/08/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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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지역리더들] 7. 영광 여민동락공동체
<2012년 조직부문 대상>
협동과 상생의 생활공동체 ‘영광 여민동락공동체’
인구절벽 시대가 논의되고, 지역의 과소화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지방소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농촌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도시 중심으로 진행된 정책과 사업으로 생활 인프라가 붕괴된 불평등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시도조차 무모한 일이 되어버린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지역의 복지와 교육, 문화, 경제를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유일무이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곳이 있다.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작은 불씨를 지폈던 세 부부의 노력으로 오늘까지 지역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여민동락공동체’가 그곳이다.
여민동락공동체는 지역을 위해서 존재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붕괴된 지역공동체 회복을 바탕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마을에서 노인복지를 생각했고, 도시와 농촌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학교를 지켜왔다. 특히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넘어 이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3년차를 맞은 여민동락공동체가 지난 2012년 전국지역리더상 조직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어떤 변화와 노력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여민동락공동체 권혁범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문은 하단 두번째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2012년 조직부문 대상>
협동과 상생의 생활공동체 ‘영광 여민동락공동체’
인구절벽 시대가 논의되고, 지역의 과소화는 시간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흐름이라면 지방소멸을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농촌지역 주민들은 수도권, 도시 중심으로 진행된 정책과 사업으로 생활 인프라가 붕괴된 불평등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다.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사람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의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를 회복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이제는 시도조차 무모한 일이 되어버린 지역 활성화를 위해 2000년대 후반부터 지역의 복지와 교육, 문화, 경제를 통합적으로 생각하는 유일무이한 생활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곳이 있다.
전남 영광군 묘량면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작은 불씨를 지폈던 세 부부의 노력으로 오늘까지 지역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여민동락공동체’가 그곳이다.
여민동락공동체는 지역을 위해서 존재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붕괴된 지역공동체 회복을 바탕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마을에서 노인복지를 생각했고, 도시와 농촌 간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 학교를 지켜왔다. 특히 주민의 소득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넘어 이제는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13년차를 맞은 여민동락공동체가 지난 2012년 전국지역리더상 조직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어떤 변화와 노력이 있었는지,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여민동락공동체 권혁범 대표를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문은 하단 두번째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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