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지역리더들] 6.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 작성일2020/07/14 14:59
- 조회 996
지역을 살리는 힘, 농촌다운 교육에서 시작하다
<2018년 조직부문 대상 : 아동교육, 노인복지>
춘천 별빛사회적협동조합
도시화와 산업화는 도시와 농촌의 양극화를 심화시켰고, 그 결과 지금의 농촌은 살기 불편한 공간으로 농촌다운 장점마저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자연스럽게 농촌을 찾는 사람들도 줄고, 농촌에 있는 사람들조차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다.
열악한 환경은 아이들의 돌봄뿐 아니라 노령화 된 지역민을 돌보는 영역까지 손꼽을 수 없을 만큼 여러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같은 현실에도 농촌이 숨을 붙이고 살아가는 데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지역리더들과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서다.
이 글에서 만나 볼 지역리더도 처음에는 평범한 농부의 삶을 살기 위해 귀촌했었다. 하지만 슬하에 자녀가 있었고, 단순히 본인이 좋고 꿈꿔왔던 귀촌이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농촌의 현장에서 겪는 열악한 환경 중에서도 교육과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지역으로 들어오는 귀촌인의 정착도 확신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유에서였다. 농촌 지역의 현실인 지역의 교육과 돌봄 환경을 바꿔갈 수 있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그리고 앞으로 농촌현장에 필요하고 맞는 지역 돌봄을 해나가는 것이 농촌다움이 묻어나는 농촌의 강점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춘천에서 귀촌으로 시작해 아이돌봄, 지역돌봄까지 그리고 이제는 청년이 들어올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농촌다움을 입혀가고 있는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요왕*)의 이야기다.
*윤요왕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2020년 6월 1일자로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해 근무하고 있다.
*전문은 하단 두번째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2018년 조직부문 대상 : 아동교육, 노인복지>
춘천 별빛사회적협동조합
도시화와 산업화는 도시와 농촌의 양극화를 심화시켰고, 그 결과 지금의 농촌은 살기 불편한 공간으로 농촌다운 장점마저 잃어가고 있는 현실이다. 자연스럽게 농촌을 찾는 사람들도 줄고, 농촌에 있는 사람들조차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살고 있다.
열악한 환경은 아이들의 돌봄뿐 아니라 노령화 된 지역민을 돌보는 영역까지 손꼽을 수 없을 만큼 여러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같은 현실에도 농촌이 숨을 붙이고 살아가는 데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는 지역리더들과 주민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서다.
이 글에서 만나 볼 지역리더도 처음에는 평범한 농부의 삶을 살기 위해 귀촌했었다. 하지만 슬하에 자녀가 있었고, 단순히 본인이 좋고 꿈꿔왔던 귀촌이 가족구성원 모두에게 행복감을 줄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농촌의 현장에서 겪는 열악한 환경 중에서도 교육과 돌봄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지역으로 들어오는 귀촌인의 정착도 확신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이유에서였다. 농촌 지역의 현실인 지역의 교육과 돌봄 환경을 바꿔갈 수 있는 활동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그리고 앞으로 농촌현장에 필요하고 맞는 지역 돌봄을 해나가는 것이 농촌다움이 묻어나는 농촌의 강점을 키울 수 있는 것이라고 믿었다.
춘천에서 귀촌으로 시작해 아이돌봄, 지역돌봄까지 그리고 이제는 청년이 들어올 수 있는 마을 만들기에 농촌다움을 입혀가고 있는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요왕*)의 이야기다.
*윤요왕 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2020년 6월 1일자로 (재)춘천시마을자치지원센터 센터장으로 부임해 근무하고 있다.
*전문은 하단 두번째 첨부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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