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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 감상문: 송훈 부여농협 계장
    • 작성일2021/07/28 17:40
    • 조회 455
    농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를 읽고
     
    부여농협 서동지점 계장 송 훈
     
    <요약>
    5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방향, 농민들의 삶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일깨워 준 책.
    농협은 교육사업을 통해 주체역량을 높이고, 경제사업을 통해 농민이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하며 신용사업을 통해 농업금융서비스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함.
     
    대한민국은 현재 빠른 산업화와 발전을 이루며 경제강국으로 바뀌고 있다. 또한 1차 산업혁명인 생산설비에서 2차 생산산업, 3차 서비스업 , 4차 산업혁명인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으로 일상은 많은 변화와 편리함으로 변했고, 지금은 5차 산업혁명으로 바이오. 의료. 에너지. 제조. 농업 등 여러 분야와 융합해 발전해 나가려는 단계에 있다. 이처럼 빠른 속도로 기술혁명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농업분야는 점점 쇠퇴하고 입지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국토에서도 도시와 농촌사이의 발전 불균형과 인구면에서도 증가율 추이가 점점 괴리를 보이며 심각한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농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하다책은 현재 대한민국의 농업, 농민들의 모습과 경제분야, 먹을거리, 환경, 보건휴양공간, 감수성, 기후위기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방향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농업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책이다.
     
    쇠퇴하고 있는 농업이 조금 더 성장하고, 그 성장을 바탕으로 5차 산업혁명의 다양한 기술과 융합해서 새로운 산업분야를 탄생시키고, 더 나아가 인간과 자연과 공생하고 상생하기 위해서는 농민들의 삶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다. 농협법 제1조는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화여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며,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이바지한다.” 라고 명시하며 농민들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한다. 그래서 우리 삶 가까이 있는 친근한 농협은 농업이 대우 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 받는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농토피아를 구현하고자한다.
     
    부여농협도 농민과 조합원을 바탕으로 서로 공생하고 상생하기 위해 교육, 경제, 금융부문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있다. 농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농업인이 영농활동에 안정적으로전념할 수 있도록 생산.유통.가공.소비에 이르는 다양한 경제사업을 지원하고, 금융사업을 통해 농협활동에 필요한 자금과 수익을 확보하여 차별화된 농업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우리농협이할수있는일이다. 모든 농협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5차 산업혁명으로 넘어가고 있는 지금 디지털 혁신으로 농업.농촌.농협의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농업인의 영농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경쟁력 제고로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하여야한다. 이렇게 하여 지역사회의 중요 일원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살고 싶은 농촌 구현 및 경제활성화 에 기여하고 국민들에게 신뢰 받는 구성원과 농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인류 공통의 과제가 되고 있는 환경문제와 점점 더 온난화가 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해 농업을 바탕으로 신에너지 분야를 개척하여 농업의 입지와 위상을 높이며 적극 대응해나가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