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워크숍)
- 작성일2021/11/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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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지역재단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공공급식 식재료의 품질 유지 및 안정적 공급과 다품목 지역 우수농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옥천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17일에는 옥천군 관내 공공(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 및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푸드 이해관계자 간 효율적이고 유기적인 협의체를 운영하기 위한 발판으로써 생산자-행정-교육지원청 영양(교)사-학부모가 자리를 함께하였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옥천푸드 현황과 비전‘이라는 제목으로 주교종 옥천살림 상임이사가 첫 발표를 진행하였고, ’급식센터･공공조달 행정체계 운영방안‘에 대한 발표는 백미영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공공급식팀 주무관이 담당하였다. 끝으로 ’생산 및 유통체계 추진방향‘에 대해서는 허헌중 지역재단 상임이사가 발표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공공(학교)급식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웠던 만큼, 각 영역에 대한 설명을 통해 이해를 높이고자 참여자들의 많은 질문이 이어졌고, 또 발표자는 적극적인 답변으로 대응해 주었다.
특히, 참여자들은 아산시의 사례를 통해서 행정의 지원활동과 센터의 역할, 영양(교)사의 자세, 생산자의 고충 등 여러 가지를 이해할 수 있어서 만족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다.
옥천군과 지역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급식 이해관계자 간 토론을 통한 소통의 계기 마련 등을 통해서 옥천푸드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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