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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 '사람'

    2022년 제15기 어촌지역 개발리더교육(3차 교육)
    • 작성일2022/12/27 13:32
    • 조회 381
    ❏ 어촌지역 지역리더 양성
    (재)지역재단은 지역 스스로가 지역개발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리더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주체 간 협력 체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재단은 어촌지역의 핵심인력 양성을 통해 주체적인 어촌지역 발전을 돕고자 지난 2000년 후반부터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어촌지역 개발리더 교육은 그동안 총 422명이 수료했으며, 수료생들이 교육이후에도 서로의 지역문제를 공유하고, 실천과제를 찾아 갈 수 있도록 ‘동기모임’을 운영·지원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가장자리에서 희망을 외치다!

    어촌의 지속가능성을 느낄 수 있었던 2022년 어촌지역개발리더교육과정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22년도 교육은 15번째 교육으로 기 수료생과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도 개최되었답니다.
    (교육전체과정/장소 : 22년 6월 ~ 12월 수협 천안연수원, 충남 서산 일대, 전남 여수 일대 등)
    22년도 어촌지역개발리더교육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젊어지는 교육! 활기찬 어촌리더!’라고 표현 할 수 있겠습니다.  

    어촌의 새로운 동력으로서의 귀어귀촌인과 어촌의 희망으로서 젊은 인력이 이번 교육에서 핵심적으로 활동하여 주었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에서도 소개를 해드렸다시피 15기에서는 어촌계 가입을 꿈꾸는 지역리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최근에 어촌지역활동을 시작한 지역리더분들께서 어촌지역활동에 대한 방향을 다시 세우고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2~30대 젊은 지역리더의 활동도 눈의 띄었습니다. 지난 뉴스레터서 소개드린 이현종, 원령빈, 이지원 어촌리더는 모두 MZ 세대인데요(지난 뉴스레터 소개글 바로가기), 젊은 어촌리더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선배세대와의 소통과 젊은 세대의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노력의 당위성을 느꼈다고 합니다. 



    더불어 기존에 왕성하게 활동하던 어촌리더에게는 지역발전을 위해서 더욱 나아가야 하는 원동력과 그동안 고생을 위로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특히, 동기회장을 역임하게 된 김종택 어촌리더는 우리 지역의 활동 뿐만 아니라 15기 어촌리더를 품어 안을 수 있는 대표가 되고자 새롭게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답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어촌지역개발리더과정 15주년을 기념하여 ‘어촌리더와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 수료기수로서 선배기수가 참여하였고, 정책간담회를 위해서 해양수산부 소득복지과장이 직접 참여하여 어촌리더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교육기간동안 두 번에 걸쳐 성의 있는 자세로 참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어촌리더 또한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답니다.




    2022년도 6월에 시작한 어촌지역개발리더 15기 과정은 12월에 4회차 교육까지 마무리 지었습니다. 16명의 수료생은 이제 15기수라는 이름으로 동기회를 구성하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2년도의 배움을 잘 활용하여 더욱 왕성한 활동으로 어촌지역을 밟게 빛내줄 어촌지역개발리더 15기를 축하해주시고 이들의 활동을 기대해주세요^^!

    -정리 : 김진호 지역재단 정책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