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농업농촌 바로알기 지역대장정 자문회의(2014년 7월)
- 작성일2020/03/03 09:50
- 조회 462
지난 7월 21일(월) 재단 회의실에서는 2014 농업·농촌 바로알기 지역대장정 자문회의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회의는 청·장년층이 농업과 농촌을 걸음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진행되는 지역대장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기획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회의참석자는 재단내부에서 박진도 이사장, 유정규 상임이사, 허남혁 위원, 김진호 담당이, 외부에서 김원일 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총장, 윤유경 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팀장, 장선희 한살림 식생활 교육센터 담당, 정은정 단국대 강사, 천재박쌈지농부 매니저가 참석하였습니다. 다음은 회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 회의에 대한 종합정리
- 재단이 참여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부여할 것인지가 중요하고 참여대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프로그램 참가한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 필요-연속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참여도를 유발해야 한다.
-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기획하여 홍보하는 것보다 참여자들이 일정부분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참가 유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지역대장정 프로젝트 실시 전,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의 참여와 홍보를 이끌어 내고 입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대장정 프로그램기획 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기대할 수 있다.
- 공모전 내용은 농촌‧농업지역에 대한 체험활동과 지역 바로 알기 탐방 활동 등으로 초점을 맞춰볼 수 있다.
다음은 회의에 대한 개별 의견입니다.
◼장선희(한살림 식생활 교육센터 담당)
- 모집대상 설정이 광범위-불분명하면 참가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짧은 시간이라도 특성화 된 지역을 탐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도리어 한 지역을 사계절동안 방문하고 탐방하여 농업‧촌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도 고려해 봄직 하다.
-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예를 들어 ‘지리산에서 공지영을 만나다‘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현지에서는 팀별로 장소를 선택하여 탐방하고 숙소에서 모여 서로 탐방내용을 공유하는 방법도 고려 해 볼 수 있다.
◼허남혁 위원
-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학생 계층을 설득할 수 있는 눈에 띄는 메뉴가 있어야 한다.
- 장기적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장기구상’도 고려해야 한다.
◼천재박(쌈지농부 매니저)
- 프로그램 구성단계에 참여자들이 내용을 결정할 수 있도록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기획도 좋기 때문에후속 프로그램 기획에서도 이번 참가자들이 자주적인 모임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 “대장정”이라는 제목이 너무 보편화되고 특생이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상징화 할 수 있는 고유의 네이밍이 필요하다.
- 단기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5박 6일과 같은 장기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사전에 재단에서 지역 거점을 안내하여 거점에 맞춰 공모전을 준비하는 방법도 방안이다.
◼김원일(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총장)
- 한번을 하더라도 강한 인상이 남도록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리고 시민단체‧대학생 동아리에 프로그램을 공모하는 방안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생각한다.
- ‘청년과 지역을 만난다.’ ‘지역을 바로 알자’와 같은 공모내용과 지역의 요리사, 영양사등의 사람들과 농대생 등이 직접 만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 1박을 서울에서 진행하고 2박 3일을 지역에서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서울의 1박은 지역에서 무엇을 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한다면 친밀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정은정(단국대 강사)
- 공모전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대학생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면 사전공모를 통한 프로그램 협의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젊은 세대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화재,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에너지자립, 지속가능성장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윤유경(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팀장)
- 일반적인 공모형태보다는 설명회 강의 등을 통해 앞서서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발표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는 것도 제안한다.
◼박진도(지역재단 이사장)
- 참여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 재단이 무엇을 얻을 것인가? 재단이 추구하는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이상으로 자문회의 내용을 줄이겠습니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재단은 앞으로 2014 농업·농촌 바로알기 지역대장정을 보다 더 내실있게 기획하고 준비할 예정입니다.
작성 : 연구팀 담당 김진호(jhkim@krdf.or.kr)
이번 회의는 청·장년층이 농업과 농촌을 걸음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진행되는 지역대장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기획하고자 실시되었습니다. 회의참석자는 재단내부에서 박진도 이사장, 유정규 상임이사, 허남혁 위원, 김진호 담당이, 외부에서 김원일 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총장, 윤유경 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팀장, 장선희 한살림 식생활 교육센터 담당, 정은정 단국대 강사, 천재박쌈지농부 매니저가 참석하였습니다. 다음은 회의에 대한 내용입니다.
○ 회의에 대한 종합정리
- 재단이 참여자에게 어떤 메시지를 부여할 것인지가 중요하고 참여대상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 프로그램 참가한 참여자의 네트워킹을 위한 후속 프로그램이 필요-연속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여 참여도를 유발해야 한다.
- 이번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기획하여 홍보하는 것보다 참여자들이 일정부분 자유롭게 기획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이 참가 유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 예를 들어, 지역대장정 프로젝트 실시 전,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의 참여와 홍보를 이끌어 내고 입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대장정 프로그램기획 한다면 보다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기대할 수 있다.
- 공모전 내용은 농촌‧농업지역에 대한 체험활동과 지역 바로 알기 탐방 활동 등으로 초점을 맞춰볼 수 있다.
다음은 회의에 대한 개별 의견입니다.
◼장선희(한살림 식생활 교육센터 담당)
- 모집대상 설정이 광범위-불분명하면 참가를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 짧은 시간이라도 특성화 된 지역을 탐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에 도리어 한 지역을 사계절동안 방문하고 탐방하여 농업‧촌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는 것도 고려해 봄직 하다.
-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예를 들어 ‘지리산에서 공지영을 만나다‘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
- 현지에서는 팀별로 장소를 선택하여 탐방하고 숙소에서 모여 서로 탐방내용을 공유하는 방법도 고려 해 볼 수 있다.
◼허남혁 위원
- 농업‧농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학생 계층을 설득할 수 있는 눈에 띄는 메뉴가 있어야 한다.
- 장기적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에 대한 ‘장기구상’도 고려해야 한다.
◼천재박(쌈지농부 매니저)
- 프로그램 구성단계에 참여자들이 내용을 결정할 수 있도록 자주적이고 자발적인 기획도 좋기 때문에후속 프로그램 기획에서도 이번 참가자들이 자주적인 모임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기획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 “대장정”이라는 제목이 너무 보편화되고 특생이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를 상징화 할 수 있는 고유의 네이밍이 필요하다.
- 단기간의 운영 경험을 통해 5박 6일과 같은 장기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 사전에 재단에서 지역 거점을 안내하여 거점에 맞춰 공모전을 준비하는 방법도 방안이다.
◼김원일(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총장)
- 한번을 하더라도 강한 인상이 남도록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리고 시민단체‧대학생 동아리에 프로그램을 공모하는 방안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은 방법으로 생각한다.
- ‘청년과 지역을 만난다.’ ‘지역을 바로 알자’와 같은 공모내용과 지역의 요리사, 영양사등의 사람들과 농대생 등이 직접 만나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다.
- 1박을 서울에서 진행하고 2박 3일을 지역에서 진행하는 것도 한 방법인데. 서울의 1박은 지역에서 무엇을 보고 싶은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한다면 친밀도가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
◼정은정(단국대 강사)
- 공모전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대학생에게 어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면 사전공모를 통한 프로그램 협의가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 젊은 세대에서 관심을 가질만한 화재, 메시지가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에너지자립, 지속가능성장 등을 거론할 수 있다.
◼윤유경(국제슬포푸드한국협회 팀장)
- 일반적인 공모형태보다는 설명회 강의 등을 통해 앞서서 사업설명을 진행하고 발표회를 개최하여 최종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는 것도 제안한다.
◼박진도(지역재단 이사장)
- 참여자가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매력이 있어야 한다.
- 재단이 무엇을 얻을 것인가? 재단이 추구하는 목적이 분명하게 드러나야 한다.
이상으로 자문회의 내용을 줄이겠습니다.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재단은 앞으로 2014 농업·농촌 바로알기 지역대장정을 보다 더 내실있게 기획하고 준비할 예정입니다.
작성 : 연구팀 담당 김진호(jhkim@krd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