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상주지역토론회 - 협동조합을 통한 상주지역 활성화 방안
- 작성일2020/03/02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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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지역재단과 공갈못문화재단은 『협동조합을 통한 상주지역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경북 상주시에서 지역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본 토론회에는 100여명의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협동조합과 지역의 발전에 대한 현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재단 서정민 연구실장의 “협동조합기본법의 내용과 의의”라는 주제의 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완주 고산농협 국영석 조합장의 “농업인을 위한 농협, 21C 프론티어 사업”라는 주제와
공갈못문화재단 김영태 상임이사의 “상주에 이런 협동조합 어떨까?”의 사례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서는 대구경북연구원의 석태문 연구위원, 지역농업네트워크의 김경환 영남지사장, 중모포도영농조합의 정의선 대표, 상주귀농귀촌정보센터의 조원희 센터장이 참석하여 지역에서 협동조합이 갖는 의미와 역할에 대해 의견의 공유와 심도있는 토론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지역토론회는 지역단위에서 자체적으로는 처음으로 협동조합을 통한 지역발전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에 의의를 갖고 지역주민들이 협동조합에 대한 의미나 향후 지역의 발전방향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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