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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2월 27일(월)
    • 작성일2023/02/27 15:30
    • 조회 245
    우수[ 雨水 ]

    24절기의 하나. 입춘 입기일(入氣日) 15일 후인 양력 2월 19일 또는 20일이 되며 태양의 황경이 330도의 위치에 올 때이다.

    24절기를 정확하게 말하면 상순에 드는 절기(節氣)와 하순에 드는 중기(中氣)로 나뉘는데 흔히 이들을 합쳐 절기라고 한다. 입춘이 절기인 반면 우수는 중기가 된다. 음력으로는 대개 정월에 들며 우수라는 말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말이니 이제 추운 겨울이 가고 이른바 봄을 맞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태음태양력(음력)에서 정월은 계절상 봄에 해당된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우수의 성격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린다.”는 속담이 있듯이 우수와 경칩을 지나면 아무리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돌고 초목이 싹튼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우수 [雨水] (한국세시풍속사전)

     

    지난 주가 절기 우수였다고 합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봄의 시기에 접어 들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재단도 본격적으로 활동을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지난 주 제1차 월례세미나의 참여와 반응이 좋았습니다. 좋은 기분을 받아서 23년 한해 활동도 잘 추진해보면 좋겠습니다!
    -김진호 정책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