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200호
- 작성일2020/12/30 10:55
- 조회 597
(재)지역재단 월간 뉴스레터
순환과 공생의 지역사회 실현
제200호 2020년 12월 31일(목) 발행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며 인사드립니다"
2020년 경자년에도 한결같이 성원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1년 신축년은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나 회복의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가오는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순환과 공생의 사회적 연대가 요구되는 때입니다.
새해에도 지역재단은 후원회원 여러분 및 각지의 지역리더 분들과 함께
우리 지역과 사회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도록 본연의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일들을 잘 이루시고
가정에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재)지역재단 임직원 드림
#지역재단 #연구 #사업
"젊은 연구자들의 눈으로 본 농촌 활성화 연구 마무리"
젊은연구자네트워크 최종 보고회
(재)지역재단이 지역(농촌)의 문제에 대한 젊은 연구자의 시선을 통한 문제의식과 지역발전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2020 젊은연구자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최종보고회 열고, 각 팀이 진행해 온 연구 경과와 보완사항을 공유했다. 올해 참여한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과제는 ‘전원지역 부흥과 사회혁신:해외 연구-정책의 동향과 한국에주는 시사점’, ‘지역중심 돌봄시대, 의료사협의 역할과발전방향’,‘한국고용허가제와 해외사례를 통한 농업인력정책 모색’ 등으로 향후 지역(농촌)활성화 위한 과제 중심으로 추진됐다. 연구 결과는 연말 지역재단의 정기간행물 '민위방본'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푸드플랜 인력양성 체계 구축, 표준 교재 개발 연구 시작"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푸드플랜 코디네이터 양성체계 및 교재 연구
(재)지역재단이 12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식생활교육지원센터(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추진하는 ‘지역 푸드플랜 지원을 위한 인력양성 체계구축 및 표준 교재 개발’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인력양성 체계구축 연구’는 푸드플랜의 원활한 추진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의 업무 범위와 역할과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표준교육교재개발 연구’는 전국단위 푸드플랜 교육과정 운영에 대응하고, 일반시민도 푸드플랜을 이해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월 7일에는 연구기획 포럼을 열어 세부연구 계획 발표와 자문위원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의견을 종합해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연구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민위방본 #정기간행물
21세기는 기후위기의 시대다. 기후위기는 화석연료 문명을 생태 문명으로 대전환하는 동력이 되고 있다. 탄소 국경세와RE100운동으로 수출제조업들은 에너지 전환에 기업의 운명이 걸려 있다. 기후위기는 경제위기, 무역위기, 식량 위기로 된다. 이러한 위기 속 농업농촌은 에너지 전환의 열쇠를 가지고 있다. 바이오매스는 태양광과 풍력을 보완하는 유용한 수단으로 가치가 부각 된다. 나무,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는 폐기물이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다. 산촌과 농촌이 재생에너지의 보물창고로 된다. 농촌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에너지 전환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맞고 있다. 기후위기가 농업농촌위기의 해결책이 될 수 있다.
2020년 12월에 들어 정부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국가장기비전으로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석탄발전소 7개소가 30년 수명 이전에 폐기되어야 하며, 반도체, 제철, 석유화학, 시멘트 등 핵심 기간산업들을 포함한 근본적인 산업구조 개편이 전제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직불제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대적 환경 아래서,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서 ESG 접근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적극적인 연구 검토가 이루어져, 성과가 얻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지역리더 이야기 # 다시 만난 지역리더들
"주민주도 상향식 발전의 결정체, 진안군 마을 만들기"
기존에 없던 새로운 것이 세상이 볼 수 있는 형태를 갖췄을 때, 사람들은 ‘최초’라는 단어를 쓴다. 지속가능한 지역을 만드는 데 있어 기초가 되는 마을 단위에서부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여기에 맞는 행정의 뒷받침이 이뤄져야 제대로 추진되는 것이 ‘마을 만들기’다. 이 마을 만들기에 최초란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곳이 <다시 만난 지역리더들 : 여덟 번째 이야기>다.
#(재)지역재단 활동 #한 줄 소식
#외부 정책연구자료 #공유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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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하기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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